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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승용차 추돌사고 수습 중 버스 덮쳐…2명 사망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 추돌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중 버스가 덮쳐 2명이 숨졌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 40분쯤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추계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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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연쇄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그랜저 승용차와 K7 승용차가 충돌하고 사고 현장에서 차량 내려서 대기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후, 고속버스 운전자가 K7를 뒤늦게 발견하여 사람들을 덮쳤고,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K7 운전자는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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