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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원룸에서 부패한 반려견 사체 4구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은 김해시에 있는 원룸에서 발생했으며, 원룸 주인인 A씨가 식당 주인 B씨로부터 제공받은 숙소에서 반려견 4마리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전에 A씨는 식당에서 일하는 동안 강아지를 손님들에게 소개해주기도 했으나, 최근에 일을 그만두고 원룸을 떠난 뒤 반려견들이 부패한 상태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B씨는 A씨를 향해 무책임한 행동으로 비난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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