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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사업장 별점 테러

by 너도 알아버렸다(너알버)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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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사업장 '별점 테러' 줄줄이 "세상 무서운 줄 알길"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에 누리꾼들이 '

news.nate.com

 

대전 초등학교 교사 A씨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사건으로, A씨는 2019년부터 대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 고소 등에 시달렸습니다.

 

이후 아동학대 고소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이 나왔으나 A씨는 트라우마를 호소하며 올해 다른 초등학교로 이직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누리꾼들은 A씨를 괴롭힌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업체에 '별점 테러'를 가하고 있으며, 해당 업체의 포털 사이트와 지도 서비스 리뷰에 '1점' 평가와 분노에 찬 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전 지역의 한 학부모도 아이를 데리고 다녔던 장소가 해당 업체였다며 자신을 미워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누리꾼들은 분노와 성토의 목소리를 리뷰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A씨의 극단적 선택은 최근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연관이 있어 당시 고통이 재차 떠올랐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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