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제 출국전 탑승객 몸무게 잰다

 

대한항공이 국내선과 국제선 승객들의 몸무게를 측정하고자 한다는 내용입니다.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따라 안전 운항과 연료 비용 절감을 위해 승객의 중량 측정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자들과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휴대 수하물을 포함한 승객 표준 중량을 측정할 예정이며, 측정 자료는 익명으로 수집되어 안전 운항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연료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승객의 몸무게를 파악하여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어 연간 10억 달러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일부 다른 항공사들도 마찬가지로 탑승객의 몸무게를 측정하여 비행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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