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여성 살인 정유정 사형 구형

"교화 가능성 없어"…'또래 여성 살인' 정유정에 사형 구형(상보) : 네이트 뉴스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3)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였습니다.

 

검찰은 정유정이 범행을 계획적으로 진행하였고, 피해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했으며,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정유정이 과외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한 사실과 다른 유사한 범행에 대한 혐의도 조사 중이며, 정유정은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유족은 공개된 탄원서에서 피고인을 마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픔이 점점 커진다며 엄벌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극히 악랄하고 충격적인 범행으로 여겨져 사회적인 관심과 비난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