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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가 재판에서 "재테크를 잘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법무법인 존재)는 지난 11일 유튜브에서 박수홍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친형과 함께 넘겨진 이씨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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