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 14년 만에 파경 이혼조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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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이혼조정신청서 제출 : 네이트 연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남편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윤의 소속사인 JDB엔터테인먼트는 이 현상을 확인하며 자세한 내용은 나중에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후 연애를 시작하고 2009년 11월 결혼하였으며, 한 딸과 한 아들을 가진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최동석의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은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었고, 이로 인해 이혼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윤은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크라임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팬을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JDB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며, '크라임신 리턴즈'와 '여고추리반3'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최동석은 오랜 기간 동안 KBS 뉴스 앵커로 활약한 후 2019년부터 KBS 뉴스 9를 맡았으나 2020년에 귀에 문제가 생겨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였고, 이후 가족과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