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가좌동 사천교 다리 잘린 고양이 5마리 나뒹굴어

다리 잘린 새끼 고양이 5마리…"다리 밑 사체 곳곳 나뒹굴어, 예초작업?" : 네이트 뉴스

 

서울 남가좌동 사천교 인근에서 여러 마리의 새끼 고양이 사체가 잘려 나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18일에 제보자 A씨와 손주가 발견한 것으로, 총 4마리의 고양이가 몸이 잘려 나간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사체 주변에는 다리가 흩뿌려져 있었고, 몇 마리는 상태가 매우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A씨는 근처에서 진행 중인 예초작업을 목격하여 이로 인해 고양이들이 예초기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측하였습니다.

이를 받아들인 사단법인 서동행은 조사에 착수하고, 해당 장소에서 6~7명의 예초작업자가 활동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서동행은 지자체의 예초작업자들의 부주의를 비판하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특히 고양이 5마리가 한꺼번에 희생되고 다리가 잘려나간 것이 특이한 점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구청에 신고했을 때, 담당자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