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집 3세 학대한 보육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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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법 형사27단독은 어린이집 교사 A씨에게 아동학대 혐의로 400만 원의 벌금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그리고 3년간 아동 관련기관에서의 취업 제한을 부과했습니다.

 

A씨는 서울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 아동 2명에게 9차례에 걸쳐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CCTV 영상과 녹취록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아동들이 스스로 방어할 능력이 없는 어려운 나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서도 A씨를 형사처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