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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10분에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시카와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7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되었고, 최대 1미터 20센티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일본 원자력규제청은 니가타현의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등에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진도 척도는 지진의 상대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진도 7은 매우 강한 흔들림으로 건물의 파손과 같은 심각한 피해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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