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군산 초등교사 갑질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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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백대교 아래에서 투신해 숨진 초등학교 교사 A씨의 사건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A씨는 교장 B씨와 업무 및 개인적인 민원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카톡 대화 내역이 공개되었고, 주말에도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업무에 시달렸습니다.

 

A씨는 교장 B씨와의 갈등과 교장의 업무처리 방식에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교장의 결재서류 처리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동료 교사는 A씨가 교장의 개인적인 민원도 처리했으며, A씨는 교장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업무와 스트레스 상황이 A씨의 건강에 영향을 미쳤고, A씨는 숨지기 몇 며칠 전에 두 번 조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6학년 담임 업무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교장은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