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쌍둥이 형 허공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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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가수' 허공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 수준

 

가수 허공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허공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허공은 지난달 11일 오전에 경기 평택시에서 술을 마신 후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일으키고, 주택가 담벼락을 훼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결과 허공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밝혔으며,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허공은 동생인 허각과 함께 가수로 활동하며 2011년에 데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