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평점 후기 결말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입니다. 

줄거리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 거대한 지진이 모든 콘크리트를 쓸어버린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아파트 안과 밖에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리는 작품입니다.

 

평점

현재 콘트리트 유토피아의 평점은 8월11일 기준으로 네이버 평점 8.56으로 굉장히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후기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는 흐름은 재난이 나는 장면을 많이 사람들이 기대했겠지만 재난 장면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재난 장면보다 사람의 심리에 더  집중되어 있고 사람이 어떤 상황에 있을때 어떻게 변하는가 이런 부분들을 잘 표현했고 영화에 잘 녹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난 영화에서 재난 장면만이 아닌 이런 심리적인 요소를 사용했다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왔던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병헌 배우의 연기의 극찬이 많이 사람들의 후기에 있었습니다.

 

영화 결말

영화의 흐름이 뻔한 재난 영화와 다르게 또 다른 우리 자신들 그리고 인간의 심리적 요인을 다루는 영화이다 보니

사람들이 재난 영화에서 흔히 기대할 수 있는 스케일이 큰 재난 장면은 없다 이런 점에 있어서 아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어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면 스케일이 큰 장면 엄청난 CG를 기대하고 보는 건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하지만 신선한 재난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면 강추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본 영화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