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슈

일본 시민들이 측정한 방사능 위험

by 너도 알아버렸다(너알버) 2023. 8. 26.
반응형

관련 기사

 

[인터뷰]우리 애 소변에도? 日시민들이 측정한 방사능 위험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일본 도쿄 나카노구에 있는 신주쿠 요요키 시민 측정소. CBS노컷뉴스 취재진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기 시작한 지난 24일 찾아간 이곳 방사능 측정소에

news.nate.com

 

일본 도쿄 나카노구에 위치한 신주쿠 요요키 시민 측정소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방사능 수치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주쿠 요요키 시민 측정소에는 고순도 게르마늄 방사능 측정기 2대가 사용되며, 주로 어린아이의 소변을 통해 체내에 쌓인 방사성 물질 수치를 측정합니다. 이 측정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일반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떤 분유나 음식을 아이에게 선택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활용됩니다.

 

 

이 방사능 측정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아이들의 피폭을 예방하고자 설립되었으며, 방사능 측정 결과는 1년에 한 번씩 통계를 내어 공개됩니다. 방사능 측정에 대한 데이터는 아이들이 소비하는 음식물뿐만 아니라 소변 등에서도 이루어지며, 방사능 수치가 낮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심정을 묻자, 측정소 직원은 정부의 방류 결정에 대한 불신과 실망을 표현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오염수 방류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전 사고 이후의 역사적 기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비슷한 사고가 다시 일어났을 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록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토양의 방사능 수치는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아직 아이들의 소변에서는 줄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