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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A씨의 녹취 파일이 법정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녹취록에는 A씨가 주호민의 아들에게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검찰의 지적과 변호인의 주장이 있었고, 판사는 부적절한 표현이 훈육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돌발행동을 주장하며 녹음기로 대화를 녹취한 것이며, 처음에는 엄벌을 요구했지만 후에 선생님에 대한 선처를 구하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A씨는 현재 복직이 허용되어 교육청에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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