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림 저격 방송해온 유튜버

故표예림 저격 방송해온 유튜버 “잘못한 것 전혀 없다”

 

학교 폭력 피해자 표예림씨는 12년간의 학교 폭력 피해를 고발한 후, 그에 관한 내용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그러나 표예림씨는 유튜버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로부터 스토킹과 조리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발했습니다.

 

표예림씨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올린 후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그 전에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도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글을 남겼습니다. 유튜버 '무엇이든 표현하는 남자' 측은 표예림씨의 사망 후 입장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지만, 자신들이 잘못한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거짓의 사실을 적시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동에 대해 엄단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표예림씨는 학교 폭력 문제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글로리'와 연관지어 현실에서 다루었으며, 학교 폭력 가해자에게 유리한 조항을 폐지하는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