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뮤비 참여 청년 뇌사기증

BTS 뮤비 참여했던 청년,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떠나 : 네이트 뉴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김상우 씨(31)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그의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이 구해졌고 그는 밤하늘의 별이 된 사실을 밝혔습니다. 김씨는 자전거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뒤 심장, 폐, 간,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다섯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씨의 가족은 아들의 장기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뛴다면 그가 계속해서 살아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동의했습니다.

 

그는 성실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선행활동과 자선활동에 힘을 쏟았고 영상 분야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김씨의 누나는 마지막으로 상우를 추억하며 그의 따뜻한 성품을 기억하고,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