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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영동고속도로 달리던 시외버스서 불…승객 등 5명 대피
17일 오전 10시 26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 인근을 주행하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대와 인력 3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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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성산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오전 10시 26분쯤 시외버스가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하여 30여분 내에 불을 꺼냈습니다.
기사와 승객 등 5명은 화재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는 전소되어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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