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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현대·기아차가 주행 중 정전 문제가 보고돼 전기차 6개 차종에 대한 무상수리를 발표했다.
- 해당 차종은 기아 EV6, 현대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V60, GV70 전기차, G80 전기차, 아이오닉 6 등이며, 인기 차종인 아이오닉과 EV6 등 총 13만6000대가 무상 수리를 받아 결함이 의심되는 부분을 해결한다.
전원 손실 보고서
- 현대·기아차 전기차의 '주행 중 전원 상실' 사례가 국내에서 34건, 미국에서 약 30건이 발생하는 등 국내 교통당국에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 이 보도들은 현대와 기아가 이 문제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하도록 만들었다.
의심되는 원인
- 현대·기아차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에 일시적인 과전류가 흘러 고전압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저전압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컨버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추정 중이다.
무료 수리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현대·기아차는 피해 고객에게 알림을 보내고 다음 달부터 무상 수리에 들어간다.
과전류 유입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경고등이 켜진 차량의 경우 통합 충전 제어 장치를 새 것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경고 시스템 및 안전 주의사항
- 주행 중 정전 문제가 발생하면 차량의 경고 시스템이 경고등과 소리로 운전자에게 알려줍니다.
- 속도가 점차 감소하여 운전자가 약 30분 동안 계속 주행할 수 있습니다.
- 다만 현대·기아차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장소에 안전하게 차를 세우고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인근 정비소에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결론
현대·기아차가 정전 문제가 발생한 전기차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은 고객 만족과 차량 안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의심되는 결함을 해결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여 과전류 유입을 감지함으로써 더 이상의 사고를 방지하고 전기차 모델의 원활한 작동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문제에 영향을 받는 고객은 알림에 신속하게 응답하고 차량의 최적 성능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수리를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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