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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몰래 마약류 의약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간호사 A씨의 전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서 정리를 하다가 병원 봉투에서 모르핀, 졸피뎀 등의 마약류 의약품이 나왔습니다.
일부 약품에는 처방받은 환자의 이름까지 쓰여 있었습니다.
약을 발견한 남자친구는 병원 감사실에 신고하고 약품 회수를 요청했지만, 병원은 A씨가 빼돌린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A씨가 마약류 의약품과 주사기를 빼돌린 정황을 확인하고 A씨를 해임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현재 A씨는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마약류 의약품의 정확한 유출 경로와 시기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의료기관에서의 마약류 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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