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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경찰이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A씨가 동남아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터폴과 협력하여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 2대를 회수하고 CC TV 분석을 통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으며, A씨가 지인 B씨의 차량을 이용한 것을 확인하고 조사한 결과 A씨를 범인으로 특정했다.
A씨는 헬멧과 장갑을 착용하고 여직원을 위협하여 현금 약 3900만원을 빼앗은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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