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뒷산서 초등생 폭행한 중학생들

학교 뒷산서 초등생 폭행하고 후배와 싸움시킨 대전 중학생들

 

대전 유성경찰서가 중학생 3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학생 3명은 지난 6월에 한 중학교 뒷산에서 12세인 B군을 폭행한 혐의와, 지난 8월에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B군과 다른 중학교 1학년인 C군을 강요하여 서로 싸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 사건은 B군의 아버지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후 드러났으며, 경찰은 아직 피해자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미성년자인 가해자와 피해자로 인해 학부모의 동석 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