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하철서 20대 여성 칼부림

日 도쿄 지하철서 20대 여성 칼부림…4명 부상

이동현 인턴 기자 = 일본 도쿄의 한 전철 안에서 여성이 휘두른 흉기에 승객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일본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도쿄 아키하바라역에 정차한 JR 야마노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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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아키하바라역에서 JR 야마노테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이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성 4명이 다쳤고,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여성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그녀의 범행 동기나 피해자들의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열차는 긴급 정차했고 자정이 넘어서야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최근 일본 지하철에서 발생한 여러 흉기 난동 및 방화 사건들로 인해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아키하바라에서는 2008년 대규모 칼부림 사건도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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