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까지 쫓아가 흉기 난동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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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날 차단해?" 대전서 서울까지 쫓아가 흉기 휘둘렀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자신의 연락을 차단한 피해자 B 씨를 공격한 혐의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사례입니다.

A 씨는 대전에서 서울로 이동하여 B 씨를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행인 2명의 빠른 대응으로 B 씨는 생명에 큰 문제가 없는 상태로 살아남았으며, A 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 혐의로 A 씨를 구속하려고 했지만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영장이 기각되었고, A 씨는 석방되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B 씨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