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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배우 박해진이 ‘미우새’에서 과거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박해진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십수년간 누나와 흩어져 살았고, 16~17년 만에 어머니와 함께 살며 현재까지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큰 조카를 업어 키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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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 고백' 박해진 "16~7년 만에 친母 만났다" [종합]
‘미우새’에서 박해진이 과거 아픈 가정사를 고백, 각별한 가족애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박해진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배우 박혜진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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