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해상 밀입국 22명 중국인 모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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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상 밀입국 22명 모두 중국국적…도주 1명도 안산서 검거(종합) : 네이트 뉴스

 

3일 오전 충남 보령시 대천항을 통해 밀입국 사건이 발생해 21명이 붙잡히고 1명이 도주한 가운데 도주자도 경기 안산시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밀입국자 A씨는 택시를 타고 경기 안산시로 도주한 뒤 모처에 머물다가 출동한 안산경찰서 강력팀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탔던 택시를 파악하고 택시 내 블랙박스를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