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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아이폰의 '아이메시지'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고 합니다.
영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낫띵은 자사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아이메시지를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문자메시지에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폰을 구분하기 어려워지며, 대화창 색상을 통한 아이폰과 갤럭시폰 사용자 간의 구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 서비스는 선버드가 개발한 '낫띵챗(Nothing Cha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낫띵폰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대상으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아이메시지의 폐쇄성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면서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폰의 생태계에 대한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아이메시지의 특유한 기능들이 이용자들을 '락인(Lock-in)'하거나 이용자 간 차별을 일으키는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구글이 공세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폰의 폐쇄성 완화 여부는 EU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내년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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