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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추락사 중학생 패딩 입고 법원 온 10대

by 너도 알아버렸다(너알버)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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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거에요!"…'추락사 중학생' 패딩 입고 법원 온 10대 [그해 오늘]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저 패딩도 내 아들 거에요!”5년 전 오늘(11월 19일), 인천에서 동급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숨진 중학생의 패딩 점퍼를

news.nate.com

 

5년 전 오늘, 인천에서 중학생이 동급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사망한 사건에서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피해 학생의 패딩 점퍼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건 당시 14살 중학생은 폭행을 당한 뒤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가해자들은 폭행 사실을 숨기다가 나중에 인정했습니다. 패딩 점퍼와 관련해선 피해 학생의 어머니가 해당 점퍼가 자신의 아들의 것임을 주장하며 논란이 불거졌고, 경찰은 해당 점퍼를 압수해 유족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가해자들은 중학생을 폭행하고 차례로 입건되었으며, 재판에서는 피해자의 고통과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항소를 통해 형량이 일부 감경된 가해자도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일정 기간의 수형생활을 부여하면서도 피고인들이 반성하고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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