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공개수배

서울구치소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 공개수배, 병원 치료 중 도주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36)가 병원 치료 중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되어 서울 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구치소에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주했습니다. 교정 당국과 경찰은 김씨를 추적 중이며, 법무부가 그를 공개 수배하였습니다.

 

김씨의 신체 정보에 따르면, 키는 175㎝, 몸무게는 83㎏이며 검은색 상·하의, 검은색 운동화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도주 중입니다.

 

김씨는 택시를 이용하여 의정부시 의정부역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