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장 교사 개인사로 사망 발언

지난 7월 20일에 발생한 '연필사건'에 대한 관련 내용을 설명하신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은 서이초 교장과 일부 학부모들 간의 면담에서, 교장이 사망한 교사의 사인을 '개인적인 사유'나 '우울증'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심과 비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교장은 면담에서 학부모들에게 고인의 사망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울증과 개인적인 사유를 언급했고, 이러한 발언은 학급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교장의 설명과 대처가 달라 당혹스러움을 표현하며, 연필사건의 처리가 왜 계속해서 언론에 보도되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교장은 후에 7월 29일에 보낸 서면 답변을 통해, 면담에서의 발언을 경찰 및 교직원들과의 대화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므로 학교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에는 입장문 내용이 조금 다른 내용으로 게시되어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고인의 유족들은 해당 학급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정식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