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점프남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서더니 발레 점프" 수원역서 목격된 황당男 : 네이트 뉴스

 

소셜네트워크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영상에서 수원역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밟고 올라가다가 발레 포즈를 취하며 뛰어내리는 모습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황당한 행동에 대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손잡이 더러워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안전 손잡이를 잡고 걷거나 뛰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 99.6%가 손잡이를 제대로 잡지 않아 발생한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고의 경우 운영사가 승객의 부상에 책임을 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에게도 피해를 줄 경우 '과실치상' 혐의가 적용될 수 있어 안전한 사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