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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신고에도 담배만 피우다 떠난 경찰

by 너도 알아버렸다(너알버)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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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묶여 숨진 女…신고에도 담배만 피우다 떠난 경찰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서울 강북구 한 빌라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사망한 여성의 신고 이후 출동한 경찰이 현장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다 떠나는 모습이 공개

news.nate.com

 

지난달 28일 서울 강북구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40대 여성 A씨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A씨가 작은 목소리로 112에 신고를 했으나 이유와 위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고 후 9분 만에 현장 인근으로 출동하였고, 도착한 경찰 1명은 담배를 피우고 떠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사건 당일 A씨의 친언니가 35분 후에 A씨의 거주지를 알리며 경찰에 전화했으나 A씨의 전화기는 꺼져 있었습니다.

 

 

시신은 약 17시간 뒤에 발견되었고, A씨는 폭행 당한 상태로 양손이 묶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씨와 남성의 시신을 부검하여 타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동 시간과 대응 여력에 한계가 있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A씨의 휴대전화 가입과 요금청구 주소가 다른 주소로 돼 있어 소재 파악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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