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부친상 찰리박 6일 사망

[단독]신화 전진, 부친상…故 찰리박 6일 사망

 

신화의 전진(박충재)의 부친 찰리박(박영철)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부친은 68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으며,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들 전진은 아내 류이서와 조문객을 맞이하며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9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찰리박 고인은 1979년에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자로 데뷔하였고, 여러 곡을 발표했으며 그 중에는 '카사노바 사랑', '리콜렉션', '아버지의 아버지' 등이 있습니다.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 전진과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MBN '특종세상'에서 선교사가 된 배우 정운택을 만나기 전, 생활고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