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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서 화분 던지고 흉기 위협…경찰특공대, 와이어 타고 진입했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창문 밖으로 몸을 반쯤 내민 채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30대 남성. /경찰청 유튜브아파트 12층에서 한 남성이 화분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news.nate.com
지난달 17일 오전 11시30분쯤, 경기남부지역의 아파트 12층에서 30대 남성 A씨가 집에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아파트 12층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화분을 던지고 욕설을 퍼붓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경찰의 대화 시도도 효과가 없었고, A씨는 흉기와 부탄가스로 경찰을 위협했습니다.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여 와이어를 타고 아파트 12층으로 진입하고 A씨를 제압했습니다.
A씨는 가정폭력 문제로 가족과 분리된 상황에서 불만을 품고 이러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되며,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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