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악산 제목 변경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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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손배 청구 등 법적조치 : 네이트 연예

 

원주시가 영화 '치악산'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영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영화 제작사와 회의를 통해 제목 변경과 특정 부분 삭제를 요구했으나 제작사의 거부로 인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 '치악산'은 잔혹한 괴담을 다루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함과 모방범죄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된 사회단체와 관광업계 등이 반대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치악산'은 치악산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으로, 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