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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후배인데…빚 안갚는다고 야산에 묶어놓고 흉기 휘두른 30대
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채무자를 나무에 묶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중감금치상 등)로 3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만난 B씨를 차
n.news.naver.com
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30대 A씨를 채무 미납으로 분노하며 1시30분쯤 B씨를 차에 태워 영천시 신녕면의 야산으로 끌고가고, 그곳에서 B씨를 나무에 묶고 흉기로 공격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B씨는 끈을 끊고 도움을 요청하여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경산시 하양읍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중학교 선후배 관계로, A씨가 B씨에게 수천만원의 빚을 갚지 않는 것에 분개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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