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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이 6억원대 빚투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이 소송에서 나연 어머니의 옛 연인인 A씨가 대여금을 갚으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A씨 측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A씨가 나연 측에 금전을 지원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를 대여금으로 인정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A씨의 지인들이 나연이 데뷔 후에 반환할 것으로 기대했다는 진술을 했지만, 법원은 이를 증거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판결은 확정되었으며 A씨 측에서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나연의 소속사는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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