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재단설립해 마약 근절에 앞장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내년에 마약 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새로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을 통해 밝힌 친필편지에서, "편견과 불공정으로 피해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 동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최근 마약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지만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된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재단에 VIP(빅뱅 팬덤)의 이름으로 첫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컴백하여 아티스트의 책임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