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종 이등병 시절 총기 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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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성폭행 살인' 최윤종, 8년 전 소총 들고 탈영했었다 : 네이트 뉴스

 

신림동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최윤종(30)이 8년 전 군 복무 당시 무장 상태로 탈영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15년에 육군 복무 중이던 최윤종은 무단으로 소총과 실탄을 휴대하며 강원 영월에서 혹한기 훈련을 하던 중 탈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최윤종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에 탈영 사건이 있었던 당시 최윤종은 우울증 진료도 받았던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최윤종은 25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구속 송치되었으며, 계획범죄 혐의를 부인하며 "왜 범행했느냐"는 질문에 "우발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최윤종은 현재 신림동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기소되어있으며,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자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