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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사에게 자신이 명문대를 졸업했다며 무시하는 말 등 막말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다. 온라인에선 해당 학부모의 블로그와 SNS, 집필 도서 등이 공유돼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블로그에 비판 댓글이 잇따르자 대댓글을 통해 “죄송하다. 4년 전 제 언행이 경솔했다”며 사과했다. 계속되는 쓴소리에 “죄송하지만,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 서이초 교사가 아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아이 실명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당시 교사 B씨 역시 아이와 교직원 등이 있는 앞에서 소리를 질렀다며 단순 피해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해당 블로그는 현재 닫힌 상태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과 A씨가 남긴 댓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캡처돼 퍼졌다. A씨의 SNS와 도서 사이트 댓글 상황도 비슷하다. “무슨 유세를 그렇게 하고 다니나” “그 교사는 죽지 않았다는 명언을 남긴 분” “전국 교사들이 다 기억한다”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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