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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해외 여행을 마치고 입국하여 수하물을 찾았을 때, 가방들이 파손되어 물건들이 오염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가족은 항공사로부터 제대로 된 설명이나 합의 없이 내부적으로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사건의 내용에 따르면, 한 가족은 사이판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동안 부친 3개의 가방들이 손잡이가 부서지거나 찌그러지며 와인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은 상태로 수하물을 수령했습니다. 가방의 파손 상태는 보통 두드려 부수거나 던지는 것으로는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이 가족은 공항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고, 항공사에도 항의를 했습니다. 항공사는 와인이 깨지는 등의 사건은 규정에 따라 보상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파손된 가방들은 항공사에서 판매하는 가방으로 대체해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후 항공사와 가족은 보상에 대한 얘기를 나눈 후 주소를 남기고 재연락하기로 했습니다. 가족은 항공사에서 제공한 쿠폰으로 식사를 하고 집에 돌아왔지만, 고객 응대가 불쾌하다고 느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에게 보상을 제대로 해줬다고 주장했으며, 새 가방 3개를 제공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가족은 실제로 새 가방을 받은 적이 없었고, 보상 방법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주장합니다. 이에 대해 항공사 측은 처음엔 주소를 남겼으니 보상에 동의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나중에는 그 주장을 변경했습니다.
이 가족은 항공사에 보상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발송하고 가방 발송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공사의 응대 태도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상황의 해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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