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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글 간판이 부족한 상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577돌 한글날을 앞둔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외국어로만 된 상점 간판이 늘어나고 있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코엑스몰 지하 1층의 278개 매장 중 177개가 외국어로만 표기된 간판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나이가 많은 분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어 간판 읽기 수업이나 유튜브 영상 등이 등장하고 있으며, 법 규정 상 한글을 병기해야 한다는 규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간판 제작의 자율성 등으로 실효성이 제한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글 간판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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