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부모님 8살 때 이혼…父 결혼식 초대 못했다" 눈물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소개

댄스 크루 홀리뱅 출신으로 알려진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신과 의사 오은영 박사는 허니제이의 통화 공포증을 대인관계 및 잠재적인 의사소통 문제와 연결지어 분석했다.

허니제이는 가족사로 인한 뿌리 깊은 아픔을 털어놓는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혼 및 별거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허니제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고, 양육권 설정에 따라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그동안 어머니가 얼마나 그리웠는지, 일주일에 서너 번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설명했다.

결국 허니제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친정집으로 도망치기로 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

허니제이는 일대일 관계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그런 상황을 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자신을 떠나는 누군가에 대한 허니제이의 무의식적인 두려움과 이 두려움을 연결했습니다.

 

그리움과 억압된 감정

허니제이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팽팽한 관계로 인한 아픔을 털어놨다.

그녀는 자신의 결혼식에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라면서 허니 제이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의 깊이를 깨닫고 아버지를 만날 때마다 자주 울었습니다.

이러한 감정적 부담으로 인해 그녀는 그와 거리를 두게 되었고 의사소통에 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최근 연락처

허니제이는 최근 아버지와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며 처음으로 영상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못한 것을 여전히 후회하고 있다.

 

결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허니제이의 용기 있는 고백은 그녀의 아픈 가족사와 그 동안 겪었던 감정적 고군분투를 조명한다.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그녀의 갈망과 그녀가 수년 동안 품고 있던 억압된 감정은 그녀의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 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자신의 정서적 수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그녀의 복잡한 감정에 대한 이해를 표명했습니다.

허니제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위안을 찾았을 뿐 아니라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을 다른 이들에게 위로와 이해를 줬다.

그녀의 개방성과 과거에 맞서려는 의지는 의심할 여지 없이 그녀의 개인적인 성장과 치유 과정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