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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 저장 중이던 방사능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3분부터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 방류되는 오염수 안에는 트리튬(삼중수소) 등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농도를 리터당 해수 1200톤으로 희석하여 리터당 1500베크렐(㏃) 미만으로 낮춰 방류됩니다. 방류는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에서 1㎞ 떨어진 앞바다의 방류구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 원전에는 약 134만 톤의 오염수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 모든 오염수가 방출될 때까지는 앞으로 3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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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작…앞으로 30년 이상 해양 방출(1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에 저장 중이던 방사능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3분쯤부터 방류하기 시작했다. FNN뉴스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오염수 안에 포함된 트리튬(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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