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다이아몬드 주운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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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세 어린이, 생일날 공원서 2.95캐럿 다이아몬드 '횡재' : 네이트 뉴스

 

미 아칸소주 주립공원에서 7세 어린이 애스펀 브라운이 생일날 가족과 함께 방문한 곳에서 2.95캐럿의 황금빛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이야기입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생일 선물이 되었으며, 어린이의 아버지가 울타리 옆 큰 바위에서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공원 직원이 다이아몬드를 확인하고, 이는 반짝이는 광택이 있고 깨진 면이 없는 완전한 결정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올해 공원 방문객들이 발견한 것 중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공원 방문객들이 평균적으로 매일 1∼2개씩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고 있으며, 이 해에는 총 563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미 아칸소주 주립공원은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자수정과 석류석 등 다양한 보석들이 발견되는 특별한 지질학적 특성을 가진 곳으로, 방문객은 입장료를 내고 보석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땅에서는 총 7만5천여개의 다이아몬드가 발굴되었으며, 보물을 찾을 수 있는 들판은 약 15만㎡의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