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해자 실명 얼굴 공개한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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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피해자 실명·얼굴 공개한 유족···“실질적 대책 마련해달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1주기를 앞두고, 또 다른 피해 여성의 유족이 피해자의 사건을 공개하고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한 사건입니다. 이 글은 온라인 게시판 '네이트판'에 올라와 있으며, 피해자인 이은총씨와 가해자 A씨 간의 관계와 스토킹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은총씨는 A씨와의 복잡한 연애와 스토킹으로 고통받았으며, 이로 인해 A씨를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스토킹 처벌법의 한계로 인해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못했고, 이 사건은 흉기로 이씨가 사망하는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유족은 이 사건을 통해 스토킹 범죄에 대한 엄격한 처벌과 예방 조치를 촉구하며,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스토킹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사례로 부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