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강진 2천명 이상 사망

관련기사

모로코 지진 사망 2천명 넘어…맨손으로 폐허 뒤져보지만 : 네이트 뉴스

 

2023년 8일 밤 11시11분에 모로코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8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적어도 2012명이 숨지고 2059명이 다쳤습니다. 이 지진은 모로코의 아틀라스 산맥 오우카이메데네 인근에서 발생하였으며, 건조하고 외딴 지역의 마을들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구조 작업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마

라케시의 옛 시가지 유적들도 피해를 입었으며, 이 지진은 120년 만에 모로코에서 가장 강한 지진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

 

 

국제 사회는 모로코 정부의 요청에 따라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고 있으며, 알제리와 다른 국가들도 구조 작업과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사관은 한국인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마라케시에 있는 한국인 교민들과 관광객들에 대한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