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저격 이다영 이번엔 성폭력 폭로

 

프로배구 선수 이다영이 SNS를 통해 선배 김연경에 대한 일방적인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는 상황입니다.

 

이다영은 김연경과의 메시지 교환 등을 공개하며 김연경이 자신을 무시하고 싫어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논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년 FIVB 여자 배구 월드컵에서의 직장 내 성폭력으로 볼 만한 사례를 언급하여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메뉴얼'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듯합니다.

 

이에 대해 김연경의 소속사는 악의적인 보도 자료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직장 내 성폭력은 크게 육체적 행위, 언어적 행위, 시각적 행위 등으로 나뉜다. 육체적 행위에는 ▲신체적 접촉이, 언어적 행위에는 ▲외모에 대한 평가 ▲음란한 농담 ▲성적인 관계를 강요하거나 회유하는 행위, 시각적 행위에는 ▲음란한 사진과 그림 등 출판물을 보여주는 행위 ▲성기를 고의적으로 노출하거나 만지는 행위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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