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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 한 명을 성희롱하고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피해 여학생은 자신들이 괴롭히던 동급생을 도왔다는 이유로 이들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남학생들은 단체 대화방에서 피해 여학생에 대한 성폭행 의도를 표현하며 끔찍한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학교에 신고하였고, 학교는 해당 발언을 한 남학생을 일주일간 등교 정지시키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정이 내려진 것은 피해 사실을 처음 인지한 후 5일이 지난 후였습니다.
이후 피해학생은 학교에 복귀했지만, 대화에 동조했던 다른 남학생들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학교는 피해 사실을 처음 접수했을 때 즉시 분리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등교 정지된 남학생 외에 대화에 동조한 학생 3명에 대해서도 다음날 등교 정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사건을 지방청으로 이관하여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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