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쓰러진 60대 육아휴직 중인 여성이 살려

백화점서 쓰러진 60대…육아휴직 중인 여성이 살렸다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서울의 한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6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가 같이 타고 있던 여성의 도움으로 의식을 되찾은 일이 있었다.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한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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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세브란스병원의 심장내과 간호사 이원정씨가 육아 휴직 중, 서울 여의도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목숨을 구한 일이 보도되었습니다.

CCTV 영상에는 이 간호사가 신속하게 대응하여 남성의 의식을 회복시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원정씨는 작년에 쌍둥이를 출산한 뒤 육아 휴직 중이었으며, 그녀의 대처에 대해 남편은 "의연하게 대처하는 아내의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남성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분 덕분에 한 번 더 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너도 알아버렸다(너알버)